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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트렌딩: Mac 클리너 Mole과 용량의 진실
이번 주 GeekNews에서 화제가 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Mole — Mac을 깊게 청소하고 최적화하는 올인원 도구입니다. CleanMyMac의 오픈소스 대안으로, 불필요한 파일과 캐시를 정리해 수 GB를 확보해줍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정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개발자의 Mac에는 이런 것들이 쌓입니다:
node_modules지옥 (프로젝트당 수백 MB)- Docker 이미지와 볼륨 (쉽게 수십 GB)
- Xcode 시뮬레이터와 아카이브
- ML 모델 파일과 데이터셋
- Git LFS 객체와 오래된 브랜치
Mole 같은 클리너로 캐시를 비워도, 실제 프로젝트 데이터는 건드리지 못합니다. 이때 필요한 건 물리적으로 용량을 확장하는 외장 스토리지입니다.
왜 삼성 T7 Shield인가
외장SSD 시장에는 선택지가 많지만, 개발자 관점에서 T7 Shield가 돋보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속도: USB 3.2 Gen 2의 실력
순차 읽기 1,050MB/s, 쓰기 1,000MB/s. 실측에서도 900MB/s 이상 나옵니다. 이게 의미하는 건:
- 10GB 프로젝트 백업: 약 11초
- Docker 이미지 복사: 체감상 내장 SSD와 큰 차이 없음
- Git clone 대용량 레포: 네트워크가 병목이지, SSD가 병목이 아님
내구성: IP65 방수방진
카페에서 코딩하다 커피를 쏟아도, 가방에 던져놓고 다녀도 걱정 없습니다. 2m 낙하 충격 보호까지. 맥북 자체는 조심해야 하지만, 적어도 데이터는 안전합니다.
크기와 무게: 98g의 설득력
신용카드 크기에 98g. 맥북 충전기보다 가볍습니다. 파우치에 넣으면 있는 줄도 모릅니다.
Mac 최적화 전략: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가장 효율적인 Mac 용량 관리는 소프트웨어 정리와 외장 스토리지의 조합입니다:
- Mole/CleanMyMac으로 정리: 캐시, 로그, 언어팩 제거 → 5~15GB 확보
- T7 Shield로 아카이브: 오래된 프로젝트, 데이터셋, VM 이미지 이동 → 50~200GB 확보
- 심볼릭 링크 활용: 자주 쓰는 대용량 폴더를 외장SSD에 두고 symlink
# node_modules 캐시를 외장으로
mv ~/.npm /Volumes/T7Shield/.npm-cache
ln -s /Volumes/T7Shield/.npm-cache ~/.npm
# Docker 데이터도 이동 가능
# (Docker Desktop 설정에서 디스크 이미지 경로 변경)
경쟁 제품 비교
| 항목 | T7 Shield | SanDisk Extreme | WD My Passport |
|---|---|---|---|
| 읽기 속도 | 1,050MB/s | 1,050MB/s | 1,050MB/s |
| 방수방진 | IP65 | IP65 | IP65 |
| 무게 | 98g | 52g | 46g |
| 가격 (1TB) | ₩119,000 | ₩125,000 | ₩115,000 |
| 암호화 | AES 256bit | 256bit | 256bit |
속도와 방수 스펙은 비슷하지만, 삼성의 강점은 Samsung Magician 소프트웨어입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드라이브 상태 모니터링, 보안 모드 설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추천하는가
- Mac 256GB/512GB 사용자: 용량 한계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분들
- 멀티 프로젝트 개발자: 프로젝트 아카이브용으로 최적
- 카페 코딩족: 방수방진 + 휴대성
- ML/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셋 휴대용
Mac 용량 관리의 정답은 “정리”가 아니라 **“확장”**입니다. 소프트웨어로 할 수 있는 건 Mole에 맡기고, 나머지는 T7 Shield에 맡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