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Open Table of contents
소프트웨어 팩토리 시대가 왔다
GeekNews에서 화제가 된 “소프트웨어 팩토리와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라는 글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앞으로 개발자는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AI 에이전트가 만든 코드를 검수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역할로 전환됩니다.
이미 Claude Code, Cursor, GitHub Copilot 같은 도구들이 코드 생성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하루는 점점 더 코드 리뷰, PR 검토, AI 출력물 탐색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스크롤과 클릭의 빈도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뜻입니다.
왜 MX Master 3S인가
MagSpeed 휠: 1초에 1,000줄
MX Master 3S의 핵심은 MagSpeed 전자기 스크롤 휠입니다. 일반 마우스의 기계식 래칫 휠과 달리, 전자기 방식으로 작동해서 자유 회전 모드와 래칫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 래칫 모드: 한 칸씩 정밀 스크롤 → 코드 디버깅, 줄 단위 리뷰
- 자유 회전 모드: 마찰 없이 쭉 돌림 → 수천 줄 파일 탐색, 로그 스크롤
AI가 생성한 500줄짜리 코드를 리뷰할 때, 일반 마우스로는 손가락이 아프지만, MagSpeed 휠은 한 번 탁 돌리면 1초에 1,000줄을 넘길 수 있습니다.
엄지 휠: 수평 스크롤의 혁명
코드 에디터에서 긴 줄을 수평 스크롤할 때, 보통은 Shift + 마우스 휠을 씁니다. MX Master 3S에는 엄지 위치에 수평 스크롤 전용 휠이 있어서,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좌우 탐색이 가능합니다.
터미널 로그, 와이드 테이블, diff 뷰 — 수평 스크롤이 필요한 순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무소음 클릭: 심야 코딩의 매너
일반 마우스 클릭음은 약 50~60dB입니다. MX Master 3S는 90% 소음을 줄인 무소음 클릭을 적용했습니다. 새벽 2시에 AI 에이전트가 올린 PR을 리뷰할 때, 옆 사람을 깨우지 않습니다.
소음이 줄었다고 클릭감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적절한 텍타일 피드백이 남아있어서, 클릭했는지 안 했는지 불안한 일은 없습니다.
인체공학 설계 — 8시간의 차이
57° 각도의 그립
MX Master 3S의 그립 각도는 약 **57°**입니다. 손목을 자연스러운 악수 자세(neutral position)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어서, 장시간 사용 시 손목 터널 증후군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손이 작은 분에게는 다소 클 수 있지만,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손 전체가 마우스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크기입니다.
8,000 DPI — 4K/5K 모니터 대응
고해상도 모니터를 쓰는 개발자가 늘고 있습니다. 기존 1,000~2,000 DPI 마우스로는 커서가 느리게 느껴지는데, MX Master 3S는 8,000 DPI까지 지원해서 4K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서도 빠르고 정밀한 커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멀티 디바이스 — Flow로 경계 없이
Logitech Flow 기능으로 최대 3대의 컴퓨터 사이에서 커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Mac에서 코딩하다가, 옆의 Windows 머신으로 커서를 밀면 파일 드래그앤드롭도 가능합니다.
하단의 Easy-Switch 버튼으로 수동 전환도 가능하고, Bluetooth + Bolt USB 리시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풀 충전 시 약 70일 사용 가능합니다. USB-C 포트로 3분만 충전하면 3시간을 쓸 수 있어서, 배터리가 죽어서 작업이 중단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 코드 리뷰가 많은 시니어 개발자: MagSpeed 휠의 빠른 스크롤
- 멀티 모니터/멀티 PC 사용자: Flow + 멀티 페어링
- 재택/카페 작업러: 무소음 클릭
- 손목 통증이 있는 분: 인체공학 설계
결론
소프트웨어 팩토리 시대에 개발자의 물리적 인터페이스는 키보드와 마우스, 딱 두 개입니다. 코드를 직접 치는 시간은 줄어들지만, 리뷰하고 탐색하는 시간은 늘어납니다. MX Master 3S의 MagSpeed 휠, 무소음 클릭, 인체공학 그립은 이런 변화에 가장 잘 맞는 마우스입니다.
12만 원이 마우스 치고는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매일 8시간 이상 쥐는 도구라는 걸 생각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투자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