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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코드를 짜도, 눈은 여전히 사람이 쓴다
GeekNews에서 이번 주 가장 많이 논의된 주제: AI 코딩 도구의 미래. “Claude Code 완전 가이드: 70가지 파워 팁”이 76포인트를 기록했고, “전 손으로 코드를 작성할 때 더 행복해요”라는 반론도 1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흥미로운 건, 양쪽 모두 동의하는 점이 하나 있다는 겁니다:
AI를 쓰든 안 쓰든, 개발자는 화면을 더 오래 본다.
AI 코딩 도구를 적극 활용하는 개발자는 AI가 생성한 코드를 리뷰하느라, 직접 코드를 쓰는 개발자는 AI에 밀리지 않으려 더 집중하느라 — 결국 모니터 앞 시간은 양쪽 다 늘어납니다.
그래서 2026년 개발자 데스크 셋업에서 가장 ROI가 높은 투자는 의외로 조명입니다.
ScreenBar Halo가 특별한 이유: 후면 간접광
모니터 조명은 여러 제품이 있지만, ScreenBar Halo만의 킬러 피처는 **후면 간접광(backlight)**입니다.
일반 스크린바는 모니터 앞 데스크만 비춥니다. Halo는 뒤쪽 벽도 은은하게 밝혀줍니다. 이게 왜 중요한가:
- 명암비 감소: 밝은 모니터 vs 어두운 주변 → 눈 피로의 주범. 후면광이 이 차이를 줄임
- 앰비언트 라이팅 효과: 몰입감 증가, 야간 작업 시 훨씬 편안
- 디자인: 별도 간접 조명 설치 불필요
이건 “있으면 좋은” 기능이 아니라, 한 번 써보면 없으면 못 쓰는 기능입니다.
자동 밝기 센서의 진가
내장 조도 센서가 주변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아침에 밝아지면 조명을 줄이고, 저녁이 되면 올려줍니다.
개발자에게 이게 왜 좋은가: 컨텍스트 스위칭 없이 조명을 잊을 수 있습니다.
코딩에 몰입하다 보면 해가 지는 줄도 모릅니다. 그때 조명이 알아서 바뀌어 있으면, 눈은 이미 보호받고 있는 겁니다. 500 lux 기준으로 일관된 밝기를 유지합니다.
무선 다이얼 컨트롤러
블루투스 무선 컨트롤러가 포함됩니다. 돌리면 밝기, 누르면 색온도 전환. 물리적 다이얼의 촉감이 좋습니다.
색온도 범위는 2700K(따뜻한 노란빛) ~ 6500K(차가운 흰빛):
- 코딩 시: 5000~6500K (집중력 향상)
- 야간 작업: 2700~3500K (멜라토닌 억제 최소화)
- 코드 리뷰/문서: 4000K (밸런스)
설치와 호환성
클립 방식으로 모니터 상단에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 두께 0.7~6cm 모니터 호환
- USB-C 전원 (모니터 USB 포트 활용 가능)
- 무게 추 방식으로 안정적 고정
- 곡면 모니터: 1000R 이상 곡면은 호환성 확인 필요
데스크 공간을 전혀 차지하지 않는다는 게 데스크 램프 대비 최대 장점입니다.
일반 데스크 램프와 비교
| 항목 | ScreenBar Halo | 일반 LED 데스크 램프 |
|---|---|---|
| 모니터 반사 | 없음 (비대칭 광학) | 있음 (각도 조절 필요) |
| 후면 간접광 | ○ | × |
| 데스크 공간 | 0 (클립) | 베이스 차지 |
| 자동 밝기 | ○ | △ (일부 모델) |
| 가격 | ₩169,000 | ₩30,000~80,000 |
가격 차이가 크지만, 모니터 반사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프로그래머에겐 가치가 있습니다. 코드를 볼 때 반사가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는 분은 공감하실 겁니다.
실사용 한 달 후
- 눈 피로감: 체감 40% 이상 감소 (특히 야간)
- 후면광 켜놓으면 밤에도 방 전체가 은은하게 밝아 별도 방등 불필요
- 자동 밝기: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지금은 수동 조절 거의 안 함
- 다이얼 컨트롤러: 색온도 바꾸는 재미가 있음
AI 코딩 도구에 투자하는 만큼, 코드를 읽는 환경에도 투자하세요. 키보드가 입력의 인터페이스라면, 조명은 출력의 인터페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