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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도 장비다
개발자 가방 안에 들어가는 것들: 맥북, 마우스, 허브, 케이블, 충전기. 이 중 충전기가 차지하는 부피가 의외로 큽니다. 애플 기본 30W 어댑터도 나쁘지 않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는 아닙니다.
앤커 나노3는 같은 30W를 손가락 두 마디 크기로 압축합니다.
스펙 한눈에 보기
| 항목 | 앤커 나노3 (511) |
|---|---|
| 출력 | 최대 30W (USB PD 3.0) |
| 포트 | USB-C × 1 |
| 기술 | GaN II, PIQ 3.0 |
| 크기 | 약 32 × 35 × 29mm |
| 무게 | 약 40g |
| 가격 | ₩19,900 |
왜 개발자에게 맞나?
1) 맥북 에어 급속충전
맥북 에어 M2/M3는 30W면 급속충전됩니다. 카페에서 1시간 충전하면 50% 이상 채울 수 있습니다. 애플 정품 충전기와 동일한 속도인데 크기는 절반 이하입니다.
2) 진짜 작다
이게 핵심입니다.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모를 정도입니다. 백팩 어디에 던져놔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출장이 잦은 개발자에게는 충전기 크기가 곧 패킹 스트레스입니다.
3) GaN이라 발열이 적다
실리콘 기반 충전기 대비 발열이 확연히 낮습니다. 30W 풀로드에서도 미지근한 수준이라 가방 속에서 충전해도 걱정 없습니다.
기존 유그린 100W와 비교
이미 블로그에서 유그린 넥소드 프로 100W를 소개한 적 있습니다. 용도가 다릅니다.
- 유그린 100W: 맥북 프로 + 폰 + 태블릿 동시 충전. 사무실 고정용.
- 앤커 나노3 30W: 맥북 에어 또는 아이폰 단일 충전. 외출용.
둘 다 있으면 완벽합니다. 사무실엔 100W, 가방엔 30W.
어떤 사람에게 맞나?
- 맥북 에어 사용자 (M1/M2/M3/M4)
- 가방을 가볍게 꾸리고 싶은 개발자
- 카페 작업이 잦은 원격 근무자
- 아이폰/아이패드 급속충전이 필요한 사람
단점도 분명히
포트가 1개입니다. 맥북과 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맥북 프로 14인치 이상은 30W로는 부족합니다. 프로 사용자는 65W 이상을 봐야 합니다.
결론
2만원 이하, 40g, 30W. 숫자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앤커 나노3는 개발자 가방에 상비해야 할 비상 충전기입니다. 이미 100W 충전기가 있더라도, 외출용 서브 충전기로 하나 더 두면 충전 불안에서 완전히 해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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